원터치 텐트

이번 휴가 때 사용해보려고 구입해본 원터치텐트 2~3인용 힘들게 여행지에 도착 후 또다시 진땀 흘리며 텐트를 설치해야 하는 노고를 덜기 위해 주문해보았다. 과연 일반 TENT 와는 어떤 것이 다를까? 과연 정말 One Touch로 편리할까라는 기대감으로 주문해보았다.

모델명은 조아캠프 (JOA CAMP) 브라운 색이다. 우선 이런 원형 모양의 텐트 커버 케이스로 되어 슬림하게 도착된다. 그러나 다시 접어 보관할 시에는 양옆이 더 두꺼워지며 지금 크기보다 2~3 배정도 커질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케이스에 손잡이가 달려있어서 운반하기에 편리하다. 우선 케이스를 열면 원형으로 접혀있는 원터치텐트가 나온다. 납작하게 눌려져 접혀있다.

그리고 바닥에 고정하는 텐트 스테이크 쇠말뚝 4개가 동봉 되어있다. 바람이 부는 날에 용이하게 사용하면 될 것 같다.

케이스 가방을 열면 이런 식으로 밴딩 되어 있다. 여기서 밴딩을 풀을 때에 텐트가 한 번에 갑자기 열려 손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한 명을 잡고 다른 한 명이 밴드를 제거하기를 추천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연결된 두 개의 폴 2개를 분리해야 한다.

오래 눌려있어 테트 표면에 주름이 많이 보인다. 그리고 결론은 원터치라는 것은 단순히 일반 텐트보다 좀 더 빠르게 설치할 수 있는 것이지 말 그대로 원터치로 완벽하게 설치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요령이 생기게 되면 빠르게 설치가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양쪽으로 모기장 처리가 되어 있는 창이 있다.

바닥은 검은색 천으로 되어있고 돗자리나 매트를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크기는 2~3인용인데 생각보다 작거나 너무 크거나 하지 않은 크기이다.

텐트 안쪽을 찍어 보았다. 아직 사용 전이긴하나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고 사용 이후 다시 한번 원터치텐트 사용소감을 남겨 보도록 해야겠다.

원스테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