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페라 올데이 아메리카노

여름엔 시원한 커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요즘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나오는 사이즈가 400ml인데 사실 너무 용량이 적다. 커피 사이즈가 적어도 1리터는 돼야 아침 점심 좀 넉넉하게 버틸 수 있다.

빙그레커피

요즘같이 물가인상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저렴하게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강점. 때에 따라 밖에서 테이크아웃 커피숍 등을 이용할 수도 있겠지만 길고 긴 국가 비상사태 이후로 삶의 패턴이 바뀐 것도 같다. 집 냉장고 사무실 냉장고에 수북이 쌓아 놓고 마시는 게 정말 편하다고 느껴진다.

아카페라

맛은 브라질 원두를 사용해서 고소한 향이 담겨있다. 개인적으로 진한 맛을 좋아하는데 가끔 편의점에서 잘 못 선택하면 정말 맹탕 커피 또는 보리차느낌의 Coffee를 만나게 되는데 빙그레 아카페라 아메리카노는 아주 진한 맛은 아니지만 조지아 크래프트 블랙커피를 제외한 다른 커피와 비교 시 진한 편에 가깝다. 나름 풍미가 살아있는 맛이다.

올데이 아메리카노

냉장고 온도를 높이면 살얼음이 생겨서 아삭아삭 아이스커피로도 즐길 수 있다.

편의점커피

냉장고에 충분히 보관해가며 매일 1리터씩 시원하게 마시는 커피 참 즐겁다.

설탕무첨가 아메리카노

acafela america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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